[완주 카페] 두베 카페 : 가을 단풍구경하기 좋은 전주 근처 카페

두베 카페

⏰ 매일 10:00 - 18:00 / 라스트오더 17:30

📍 한옥호텔 소양고택 내 위치

🚘 주차 공간 넓음

🛎 월요일 12:50 방문 / 웨이팅 X

전주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
들렀던 완주 소양의 두베 카페☕️

전주랑 차로 30분 정도 걸린 것 같고
인테리어랑 뷰가 멋져서
여긴 꼭 가야한다며
마지막 코스로 아껴뒀던 곳이에요😍

두베카페는 플리커책방, 소양고택이라는
한옥 숙소와 함께 있는데
소양고택은 숙박객 외에 입장이 안되서
들어갈 순 없었어요!

그리고 플리커책방은 주말엔 열려있고
평일엔 네이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

그나저나 밖에서
소양고택 넘나 훤히 잘 보이는 것..
내부만 안보이면 됐지 뭐 😮

두베카페는 BTS도 다녀갔다 하고
방송 출연도 많이 했더라구요

여기는 두베카페에서 나오면서
봤던 공간인데 야외 테라스 좌석이 아닐까 싶음 👀

이번 전주여행때 날씨가 내내 좋아서
이 자리에 앉아도 좋았겠다 싶었어요!

 

전주 카페 검색하면서
와 진짜 이쁘다 하고 여행메이트한테 말했더니
여기가 바로 우리 막날에 가는 카페라며
나 대체 뭔 생각하고 사는겨~~

요기가 바로 두베카페
⭐️메인 포토존⭐️
징검다리+모던한 외관+마운틴 뷰
삼박자가 넘모 이쁜 완주 핫플

이쪽은 카페를 뒤로 했을때의 뷰!
한옥이 바로 풍경으로 보여서
더 이쁜것 같기도 해요

카페는 2층까지 있었는데
1층은 갤러리 전시도 있는 곳이라 노키즈존,
2층은 키즈존이라고 해요!

여기가 2층인데
수국이 활짝 폈을 땐 2층 뷰가 훨씬
이쁠 것 같은 느낌!
지금은 수국이 다 져버려서
거뭇거뭇허네요..

징검다리가 바로 보이는 1층 뷰✨
완전 힐링 그자체 아닌가요
이렇게 멋진 뷰를 보고 있자니
여행 마지막날인 게 더 아쉽 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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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메뉴 소개

음료값이 상당한데 🥲
아메리카노가 8천원이라니….
뷰 값이라고 생각해야지 했어요

주문은 키오스크로만 가능한데
어르신들끼리만 가시면
좀 불편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

아이스 아메리카노 (\8,000)

핵비싼 아메리카노
근데 리유저블 컵을 가져갈 수 있더라구요
심지어 카운터에 이야기하면
뚜껑까지 주십니다 대박적
리유저블컵에 멋진 뷰까지 생각하면
아깝진 않은 금액이었어요!

히비스커스베리티 (\8,000)

에이드인줄 알고 잘못 시켰지만
뜨듯하니 좋았어요 🙂

 

아이스컵이랑 핫음료 컵 모양이 다르더라구요
두베카페에서 라떼 종류를
많이 드시는 것 같은데
궁금했지만 잠 안올 것 같아 패스 🥺

 

내부가 모두 통창으로 되어있어서
개방감에 멋진 풍경까지
오길 너무 잘했다 싶은 곳이었어요

밖에서 사진 찍을 동안
안에 있는 분들이랑 눈 마주친 것 같아
갱장히 부끄럽지만 또 볼거 아니잖아요 😂
열심히 사진 찍고 왔숩니닷

 

음료맛은 그럭저럭이었지만
사진도 잘 나오고 절로 힐링되는
한옥 풍경에 감성카페 좋아하시는 분들은
충분히 만족할만한 카페에요 👍🏼